광양시는 7월 11일 ‘전라남도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 광양시민과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문제 극복에 대한 범도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전라남도에서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60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대도약! 전남행복시대, 세대를 잇다, 더 큰 전남을 열다’라는 주제로 특강,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기념행사에서 김장권 광양경제활성화본부 사무국장이 인구문제 극복 기여와 다둥이 가족 귀감 유공으로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장권 사무국장은 “지역 사랑 실천과 가족을 위해 열심히 생활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구문제 극복과 행복한 광양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