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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상주 혁신밸리 방문

사업 추진 현장 점검 및 관계자 격려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7/12 [07:48]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상주 혁신밸리 방문

사업 추진 현장 점검 및 관계자 격려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7/12 [07:48]

지난 7월 8일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상주시 사벌국면 소재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하였다.

 

경북지역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전날 안동시 소재 호민저수지 점검에 이어 상주 혁신밸리를 방문했으며, 빅데이터센터·실증단지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았다.

 

특히 이날은 강영석 상주시장이 현장에 나와 이병호 사장과 환담을 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혁신밸리의 체계적인 교육을 수료한 청년 인재들이 지역 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조기 제정에 대한 필요성을 밝혔다.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였다. 43ha의 전국 최대 규모로 스마트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청년보육센터, 기술·자재 개발을 지원하는 실증단지, 스마트팜 경영의 기회 및 창농 기반을 제공하는 임대형팜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너른 부지에 문화거리, 청년농촌보금자리 등 지역 맞춤형 연계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파급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네덜란드는 저금리 융자 등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농가의 규모화가 잘 된 국가다. 농업의 산업화, 첨단 농업기술의 발전을 통해 농가가 경쟁력을 가지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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