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 2022년 지적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운영미술, 댄스 치료로 재활 및 사회참여 촉진 기대
남구보건소는 지적장애인 6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적, 신체적 기능향상과 사회참여를 증진시키고자 지난 12일부터 지적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 관내 6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오는 10월까지 10주간 운영할 예정으로 장애인의 심리적 안정과 신체기능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미술, 댄스 치료를 주된 테마로 구성했다.
미술치료는 다양한 재료로 개인의 사고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취감과 만족감, 정서적인 안정을 높여주고 더불어 사회성 발달을 증진시키고자 마련했으며, 댄스치료는 유연성과 근력향상 그리고 개인의 내면에 억제되어 있는 스트레스 해소를 통하여 심적 안정감 및 신체적 기능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구성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이외에도 다양한 재활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 그리고 사회성 향상으로 보다 더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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