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9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아동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부모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평소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맞벌이 가정의 부모가 느끼는 양육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른 부모의 올바른 역할 인식을 통해 행복한 양육문화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MNH상담심리센터 문남희 센터장의 ‘행복한 아이/성장하는 부모’라는 주제로 △양육 스트레스 관리 및 나는 어떤 부모인가 △아이의 마음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질의 응답 (내 자녀의 OO이 궁금해요)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부모교육에 참석 한 부모는 “이번 교육으로 아이들을 키우는 방법, 소통법 등을 배우게 되었고 서로 양육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면서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게 되어 유익했다”고 했다. 남해군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후 초등돌봄을 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남해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만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용접수를 받고 있다. 2호점은 건립예정인 꿈나눔센터 내에 들어설 예정으로 2023년 하반기에 개소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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