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산청군또래상담연합회 ‘또래오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또래오래에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5개교 33명이 참여한다. 또래오래는 역량강화교육과 폭력예방캠페인, 자원봉사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또 직업체험과 문화체험, 청소년 비전 설정, 학교폭력 방어자 되기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산청군청소년수련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 실시 및 해석, 1388청소년전화, 다양한 교육 및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