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과 산청군여성단체협의회가 장애인·노인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복지관과 여성단체협의회는 산엔청복지관에서 공동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임우분 관장과 이숙점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장단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17년 복지관 개관 이후부터 지속적인 인적·물적자원 연계 등 장애인·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이들은 이번 공동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업무 교류를 약속했다.
임우분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해 나갈 것”이라며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공동업무협약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