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1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5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6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9명이다.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으로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명, 20대 2명, 30대 3명, 40대 2명, 50대 5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전주 대비 2배 이상 불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일어나 재유행이 현실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나 자신은 물론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하여 개인방역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참여에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