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를 위해 보드게임 축제를 준비해 즐기운 시간을 보냈다.
12일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최근 관내 청소년 40명(초등16명, 중등 24명)을 대상으로 ‘보드레임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진행된 ‘놀이는 셀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보드게임 페스타’는 핸드폰 및 인터넷에 빠져있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보드게임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두뇌 개발과 창의력, 순발력, 배려심을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소통의 기회를 갖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또래들과 보드게임을 즐기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서지역의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놀이문화의 장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환경을 마련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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