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익산시연합회,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결의’농업분야 탄소중립 교육 및 생활속 탄소저감 실천 운동 시작
생활개선 익산시연합회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24개 읍면동 생활개선 회원 18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학습단체 활력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여성농정활동위원으로 활동하는 유연숙 강사의 생활개선회의 현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과 탄소중립 실천결의 등 농촌 여성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와 실천 의지를 고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벼 중간 물떼기, 논물 걸러대기, 농자재 소각금지, 화학비료 줄이기 등 다양한 농업분야 활동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또한 비닐봉투 대신 에코백을 활용하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철저한 분리배출 등 생활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노력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유정순 회장은 “ 이번 교육이 농업분야 탄소중립 이해와 저탄소 농업기술을 배우고 생활속 탄소 저감 실천으로 모범적이고 선도적이 농업인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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