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치매안심센터, 주민참여형 치매어르신 돌봄사업 실시오는 12월까지, 치매파트너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에 방문
함안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7월부터 12월까지 치매파트너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한 ‘주민참여형 치매어르신 돌봄사업’을 실시한다.
치매파트너란 일정시간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하는 이들을 말한다.
치매파트너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재가독거 치매환자, 우울감이 높은 치매환자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치매 어르신들의 안부와 치매 전문 교구를 이용해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활동을 하게 된다. 함안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금번 시행하는 사업은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배려를 목적으로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는 유익한 돌봄사업”이며, “우리 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속적으로 치매파트너와 함께 치매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살피고, 치매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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