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본격적인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구청 부서별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 11일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라는 새로운 구정구호를 설명하며 민선8기 공약 실천 등을 위한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또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운영과 함께 구에서 시행하는 모든 사업을 관할 동장에게 사전 통보하는 등 현장민원에 대한 책임강화, 주민만족 행정 제고 등을 강조했다.
이어 이 구청장은 2023년도 국비와 시비를 확보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지시하는 등 민선8기 새로운 구정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이번 부서별 간담회 역시 코로나19 대응 등을 격려하면서 민선8기 구정 운영 방향을 전 부서와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해 이 구청장 지시로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어려운 시기 모든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미추홀구의 새로운 변화를 함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