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승훈) 주관으로 12일 영천상공회의소 4층 컨퍼런스홀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경과 보고회가 개최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개년 단위의 중·장기 법정의무계획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의 지역사회보장 서비스 추진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영천시는 지역사회보장 전 영역에 대해 시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영천시장,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관련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 경과보고, 관련 의견 수렴 및 건의사항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한승훈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민과 관의 협력으로 수립되는 것에 큰 의의가 있는 것이라며 내실 있는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주민의 욕구를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복지체감도를 끌어올리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영천시는 이후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계획수립(안) 공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의결, 시의회 보고를 거쳐 오는 9월 말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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