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상생과 안전한 일터가 있는 대구 만들기 7월, 노사평화의 전당이 함께 합니다.19일 중대재해처벌법 특강, 22일 안전보건 토크콘서트 개최
대구시는 노사평화의 전당(달성군 구지면) 노사상생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합리적인 노무관리 구축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특강’과 재난영화와 함께하는 ‘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토크 콘서트’를 노사평화의 전당 교육훈련실과 다목적홀에서 각각 개최한다.
7월 19일 오후 2시 30분, 노사평화의 전당에서는 합리적인 노무관리 구축을 위한 두 번째 시간으로 이용호 공인노무사(청운 노무사 사무소)의 중대재해처벌법 핵심요약을 주제로 한 특강과 노사평화의 전당 관람(해설사 동행)이 진행된다.
7월 22일 오후 4시부터는 윤미진(산업안전보건 전문MC)의 사회로 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 토크콘서트(주제:재난영화와 함께하는 안전 이야기)를 진행한다. 패널로는 박태홍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관리과장, 이해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산업안전부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 노사관계자 누구든 참석 가능하며, 중대재해처벌법 특강의 참가신청은 7월 13일까지 대구시 또는 노사평화의 전당 홈페이지 내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사평화의 전당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참고 가능하다.
작년 말 전국 최초 노사상생 협력 모델의 거점공간으로 개관한 노사평화의 전당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관람 가능하다.
방문 시에는 지역 노동환경의 역사적 변화를 알 수 있고, 노동열사를 추모할 수 있는 노동역사관과 산업화가 시작된 개항기부터 최근까지의 산업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산업역사관, 직업 모의 체험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해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전당 내 힐링라운지에는 미니도서관과 안마기 등이 구비돼 있어 휴식공간으로 이용 가능하다.
유가읍에 거주하는 조○○은 “대구시에 이러한 공간이 전국 최초로 마련된 것이 자랑스럽고, 무엇보다 콘텐츠가 잘 꾸며져 있어,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 해 방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노사평화의 전당이 더 많이 알려져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게 되고, 말 그대로 대구 노사상생의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노사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상생프로그램을 통해 노사상생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안전한 일터가 있는 대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인 노사평화의 전당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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