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취약계층에 시원한 바람 선풍기 전달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에 1백만 원 상당의 선풍기 20대 전달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2일 시원한 바람 선풍기 20대(1백만 원 상당)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위원들이 매년 모은 회비를 재원으로 구매한 선풍기로 이뤄진 이번 지원은 연일 폭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냉방 취약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대처하고자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협의회 등의 협조를 받아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기 위해 대상자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최복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올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골목 골목까지 이웃에 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건강한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안병숙 북부동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와 무더위로 여름나기가 힘든 이웃들에게 시원한 바람을 선물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