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암태면 복지기동대에 이어 지난 11일 안좌면 복지기동대와 함께 두 번째 생활안전서비스 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독거노인 등 불우가정 4가구를 방문해,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기·화기시설 등 소방안전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 8월부터 시행중인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안전사고를 사전예방 하고자 초고령화 비율이 높은 지역특성을 고려해서 안전전문가인 소방관이 직접 주거공간을 방문해 불편·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생활밀착형 활동이다.
이번 협업 활동은 ▲전기·화기·소방시설 등 점검 ▲기본의료서비스·이송지원서비스 안내 ▲주거생활 위험요인 제거 ▲119안심콜 서비스 안내 ▲생활밀착형 안전교육 등을 추진했다.
119생활안전순찰대 관계자는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중점으로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며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안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214가구를 방문해 240여명의 대상자에게 1933건의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