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도·시비 사업으로 추진하는 (가칭)김해청소년문화복지센터의 차질 없는 건립을 위해 도비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석기 김해시 부시장과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은 지난 11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여성가족아동국장과 예산담당관실장을 만나 김해청소년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해청소년문화복지센터는 김해시 부곡동 802-8번지 일원에 97억원(도비 70%, 시비 30%)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498㎡ 규모로 실시설계 중이며 내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전체 사업비 중 도비는 68억원, 시비는 29억원이며 현재 도비는 23억원(34%), 시비는 10억원(34%)이 확보됐다.
도청 방문에서 김 부시장 등은 건립지인 장유지역은 김해지역 청소년 인구의 36%가 있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체험 활동 욕구와 청소년 정책 수요가 높은 지역이어서 청소년 문화복지시설 건립이 절실하다며 미확보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 부시장은 “청소년의 부족한 문화활동시설 확충과 김해청소년문화복지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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