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8월부터 풍물시장에서도 와이파이 ‘팡팡’ 터진다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등 전통시장 활성화 기대
8월부터 춘천 내 풍물시장에서 자유롭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춘천시는 무선인터넷 환경이 열약한 풍물시장에 공공와이파이존을 이르면 7월말 준공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7회선 ,AP(무선접속장비)13대를 지원해 8월부터 풍물시장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해진다.
공공와이파이존이 구축되면 모바일 간편결재 서비스는 물론이고 와이파이존을 통한 새로운 문화 및 커뮤니티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풍물시장 방문객이 스마트폰을 통한 제품검색, 상인들 판매 상품을 다양한 인터넷 매체로 홍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일 정보통신과장은 “무선와이파이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각종 부가서비스 적용으로 재래시장의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이며 와이파이존 구축으로 젊은층의 유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시민의 통신비 절감과 계층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와이파이 656개소를 구축했다. 2021년 기준 79만명이 공공와이파이를 이용, 통신비 33억3,000만원을 절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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