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12일 새벽 5시부터 연도변 풀베기 작업과 무단 투기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지방도 913호 및 997호 10㎞ 구간에 걸쳐, 교통시야 방해 및 환경을 저해하는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와 수목을 제거하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교통안전 확보와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새마을남녀회원들은 작업에 앞서, 안전모와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2개 팀으로 나누어, 새마을지도자는 예취기를 이용해서 잡초와 수목을 제거하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제거된 잡초와 수목 정리 및 쓰레기를 수거하여 능률적으로 작업을 실시했다.
나영기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 흘려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게 정비된 환경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솔선수범해서 개령면의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만 개령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바쁜 농사일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청결하고 아름다운 개령면을 조성하는데 동참해 주신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해피투게더 김천 청결운동에 다 같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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