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생활체육 활성화 위한 사업 추진배구, 야구, 풋살 등 생활체육 교실 운영 … 운동용품, 대회출전 기회 등 제공
구로구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향유를 위해 생활체육 교실 운영과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생활체육 교실은 전문 강사가 여성, 어린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배구, 야구, 풋살 등 다양한 구기 종목의 체육을 진행하는 수업이다.
회원들은 유니폼이나 장비 등 운동용품과 다양한 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지원받는다.
먼저 여성배구교실은 개웅산 생활체육관에서 하루에 1시간 연습, 2시간 강습으로 주 3회 진행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 2회 2시간씩 야구와 풋살 수업도 열린다. 야구는 안양천 어린이 야구연습장에서, 풋살은 사전에 접수한 학교를 대상으로 운동장에서 수업이 이뤄진다.
배구나 야구 수업 신청을 원하는 이는 구청 체육진흥과에 방문 또는 전화하면 된다.
한편 구로구는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 추진과 함께 종목별 각종 대회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청장기(배) 대회 및 협회?연맹?회장기(배)대회, 전국?시?도 대회와 어린이, 여성, 어르신, 장애인 등의 생활체육 축제나 대회 등이다.
구는 대회나 행사가 열릴 경우, 개최 장소나 운동용품 등을 지원한다.
오는 ▲16일 우신고등학교에서 ‘제15회 구로구협회장배 탁구 대회’ ▲21, 22일 안양천 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구로구청장배 파크골프 대회’ ▲23일 구청 5층 강당에서 ‘제13회 구로구협회장배 복싱 대회’ ▲24일 서울남부구치소 보라미체육관에서 ‘제16회 구로구회장기 검도 대회’ 등을 개최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건강을 챙기고 숨겨진 기량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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