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남동논현도서관이 ‘누구나 스마트폰 사진작가’ 1기 수업을 마무리하는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남동논현도서관이 문체부 공모를 통해 진행 중인 1관 1단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문화예술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1기 수업은 3월에서 6월까지 8차례에 걸쳐 스마트폰 카메라의 기능부터 사진에 대한 기본 이론 등을 강의했다.
특히 실제 사진들을 찍고 품평회를 거쳐서 전시회 구성까지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취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전시는 7월 28일까지 진행된다.
1기 수업 참여자는 “전시회 준비 과정은 개인적으로 뿌듯하고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심화 과정에도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2기 수업은 7월 30일부터 진행되며, 7월 1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남동논현도서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