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 복지기동대는 이달 13일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의 방충망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풍동 찾아가는 보건 복지팀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를 대상으로 삶의 편의성을 높여주기 위해 매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주거 상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그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실질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철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의 오래된 주택 출입구에 방충망을 설치하여 여름철 파리, 모기 등의 해충으로부터 쾌적한 주거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충망 공사를 지켜본 어르신은 “그동안 제대로 된 방충망이 없어 파리, 모기로 인해 문을 잘 열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새 방충망을 설치해 주니 참으로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