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풍년농사 달성을 위한 벼 병해충 항공방제 본격 돌입농촌 고령화의 일손부족 해소와 쌀생산 안정화 기여
함안군은 농촌 고령화의 일손부족 해소와 벼 병해충 사전예방으로 금년에도 풍년농사 달성을 위한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7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은 농촌 일손부족해소와 쌀 생산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함안군에서는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무인헬기 및 드론의 방제 대행료는 함안군에서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약제비는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 및 농가자부담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효율적인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추진하기 위해 농협중앙회 함안군지부와 더불어 지역농협의 4개 방제단을 지난 5월에 구성했으며, 관내에서 보유중인 무인헬기와 드론 등을 최대한 동원해, 농가별 필지당 9월말까지 총 3회에 걸쳐 항공방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근제 군수는 칠원면 오곡지구 방제현장을 점검하면서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서는 병해충 적기방제가 무엇보다도 중요함으로 장마철 전후 차질 없는 적기방제를 당부”하고 “금년은 예년에 비해 일찍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방제단 참여 분들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면서 추진하며, 효율적인 항공방제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농업인들 또한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