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 주민자치회, 신규 프로그램 파크골프 교실 개강시니어층에게 인기 있는 파크골프로 건전한 여가생활
신원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신원면 사랑누리센터에서 박수자 군의원, 신용학 거창군 파크골프협회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크골프 개강식을 개최했다.
파크골프 교실은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올해 새로이 개강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사랑누리센터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파크골프는 시니어층의 건전한 여가시간과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수명을 늘릴 수 있다고 하여 인기가 많은 생활체육이며, 현재 30여 명의 수강생이 신청할 정도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효자종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박종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열렬한 요청 아래 파크골프 교실을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처음 선보이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주민들이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들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파크골프 교실 개강을 위해 힘써주신 신원면 주민자치회와 생활체육협의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파크골프를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길 바라며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만남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