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50플러스센터, 소외이웃 위해 성북구에 쌀 1000kg 전달12일 성북50플러스센터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에 전달
성북50플러스센터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365일 36.5도 사랑의 쌀’ 1,000kg을 서울 성북구에 전했다.
사랑의 쌀은 폭염기에 삶이 더욱 팍팍해진 소외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뜻을 모은 성북50플러스센터와 협력단체가 마련했다.
쌀은 인근 동주민센터와 푸드마켓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12일 성북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 ‘365일 36.5도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참석해 지역에 따스한 나눔을 실천한 센터 관계자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구청장은 “성북50플러스센터와 협력단체의 아름다운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에 관심을 기울이고 동참하려는 분들이 더욱 많아질 것을 믿는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북50플러스센터는 2019년 개관했다. 인생 이모작을 위한 인생 설계사업, 일·활동 지원사업,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당사자 지원사업 등 50+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 1인 가구 공모사업 ‘혼스쿠킹’은 신청과 동시에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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