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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년층 대상 취?창업 전문 자격증 취득 양성교육 개강

‘청춘, 하이-클라스 스타트업’ 전남도 공모사업 선정, 7개과정 교육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7/13 [12:09]

고흥군, 청년층 대상 취?창업 전문 자격증 취득 양성교육 개강

‘청춘, 하이-클라스 스타트업’ 전남도 공모사업 선정, 7개과정 교육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7/13 [12:09]

고흥군은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들의 전문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교육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11일과 12일 양 일간 청년 취ㆍ창업 교육인‘청춘, 하이-클라스 스타트업’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착수했다.

 

‘청춘, 하이-클라스 스타트업’은 전남도 주관 ‘2022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공모로 선정된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고흥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49세 청년을 대상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총사업비 1억 8천만원을 투입해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운영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취업과 창업을 위한 디지털 교육 △유튜브 제작 기초반 △스마트폰 활용교육 △고흥 트리플 E-커머스 청년 셀러 양성 △치매예방·실버인지 놀이지도사 양성 △공예교육 심리 상담사 양성 △놀이심리 상담사(심화) 양성 등 7개 과정이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대상자는 교육 이수 후, 취ㆍ창업에 필요한 전문 자격증을 취득 받을 수 있다.

7월부터는‘디지털교육, 유튜브 제작 기초반, 스마트폰 활용’ 3개 프로그램 60여 명 교육을 시작으로 이후 11월까지 4개 프로그램이 추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본인의 취ㆍ창업을 위한 디딤돌이 되고 나아가 고흥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인력으로 양성되길 바란다”라고 교육대상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고흥군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10년 후 인구 10만의 웅군 진입을 위한 인프라 기반 마련 구축 △ 고흥 청년 ‘리턴 고흥’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시책 등을 통해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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