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13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과 사회복지사 등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민 안전 교실을 실시했다.
경남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박현정 안전 전문 강사가 진행한 1차 교육은 다함께돌봄센터1호점 아동을 대상으로 ‘화재 시 대피 방법과 교통 보행 및 승하차 안전교육’의 주제로 진행됐다.
2차 교육은 복지관 직원과 고성지역자활센터·고성군장애인복지센터·맘쓰허그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나눔터1호점의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작업 안전 및 생활 안전 교육’을 실시해 사회복지서비스를 수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안전사고 유형을 숙지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생활 실천방안을 익히는 시간이 됐다. 손윤정 관장은 “이번 교육이 종사자의 재난 대처 능력과 복지관 이용자의 안전의식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의 주요 이용객인 아동, 여성, 장애인, 노인 등의 군민들이 안전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시설점검과 소방 및 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