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과 13일 ‘2022년 마을복지계획 jump-up 교육’을 4개 권역(창녕, 남지, 영산, 대합)으로 나눠 순회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복지계획단 등 110여 명이 참여해 마을복지계획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교육과정은 돌아보기, 짚어보기, 나아가기 순으로 진행됐다. 돌아보기에서는 14개 읍면 관계자가 지난해에 실시한 마을복지계획의 장애 요인과 극복방안, 사례 등을 발표했다.
짚어보기에서는 지난 1년 6개월 동안 마을복지계획의 성과를 분석하고 문제를 발견했으며 나아가기에서는 지속가능한 마을복지계획 탐색과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김인구 위원장은 “마을의 복지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의제를 만드는 일련의 과정으로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마을복지계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