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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지방공무원 하계휴가 실시에 따른 복무 점검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등 당부
고성군이 을지훈련 기간을 제외한 7월~8월 직원 하계휴가를 실시함에 따라 해당 기간 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복무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민선 8기 출범과 하계휴가철이 도래함에 따라 업무 환경 변화에 편승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비상 대응 태세를 확립해 각종 사고 및 재난을 예방하며 흔들림 없는 군정을 이끌고자 추진된다.
중점 점검내용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및 각종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 대응 태세 미흡 사례 등이며 복무·보안관리 사각지대가 없도록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조석래 행정과장은 “오미크론 유행세가 정점을 지난 이후 줄곧 감소하던 확진자 수가 최근 다시 늘어나면서 재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한 상황이다”며 “개인 스스로가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를 당부한다. 복무 점검을 강화해 기강해이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고 신뢰받는 민선8기 군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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