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코로나19로 물놀이장 운영이 중단된 지 3년 만에 함주공원 어린이 안심놀이터 물놀이장을 오는 16일 개장해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주공원 물놀이장은 종합놀이대, 워터터널, 크라우드 샤워기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간의 탈의실, 공원 주위 그늘막 및 벤치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시설에는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해 수돗물을 사용하고 수질검사, 저수조 청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운영을 위해 안전요원 2명과 관리요원 2명을 배치해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11세 이하 어린이(초등학교 4학년)이며, 만3세 이하 영유아는 보호자가 동반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며 매주 월?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코로나19 예방과 다중이용시설의 청결·안전을 위해 마스크, 아쿠아슈즈, 유아용 방수기저귀(기저귀 착용유아)는 반드시 착용해야 입장 할 수 있다. 한편, 함주공원 어린이 안심놀이터 물놀이장은 지난 2013년 첫 개장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휴장했던 2020년 이전에는 연인원 5000여명이 이용하는 등 큰 인기를 끌어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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