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7월 14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4급 5명, 5급 2명, 5급 승진의결 5명, 6급 16명, 7급 29명, 8급 41명 등 총 98명이 승진했고, 254명이 전보됐다.
승진의 경우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를 기본으로 업무실적 및 능력, 경력, 인품, 평판, 리더십, 청렴성 등을 고려하였고, 직무수행 능력 및 조직기여도 등을 반영하여 결정했다.
전보 인사는 연말 민선8기 조직개편 시 대규모로 단행될 예정이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 및 일류 순천 미래의 첫 단추를 구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MZ세대 직원을 전면에 배치했다.
우선 민선8기를 맞아 ‘일류 순천 2050 TF’를 구성하여 젊고 유능한 MZ세대 직원 등 21명의 직원을 전보했다. TF는 순천시의 미래비전과 탄소중립 경제, 인공지능·수소 산업 등 미래 먹거리 사업, 효율적인 도시 공간 활용 방안 등의 순천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
또한 9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처 2본부 11부 체제로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처를 확대하고, 박람회 근무경험자를 포함한 젊은 팀장 및 일하는 직원 등 13명을 1주일 먼저 파견하여 박람회 막바지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민선8기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적재적소에 간부 공무원을 배치하고, 일류도시 순천을 이끌어갈 젊은 직원을 발탁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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