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기증물품 138점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
자원 재순환과 소외계층 도움을 통한 ESG경영 실천
이항구 선임기자 | 입력 : 2022/07/14 [10:32]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13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가게에 임직원 기증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운동기구, 전자제품 등 총 138점이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되었고, 기부된 물품은 소비자에게 판매되어 발생된 수익금으로 국내외 소외이웃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공단은 지난 6월 임직원 물품 기증을 통해 자선바자회를 개최하여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조성한 바 있으며, 추가 기증 물품 모집을 통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였다.
장세강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물품이 이웃의 나눔과 자원 재순환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여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