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7월 19일까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반찬을 싣고’ 전달봉사자 30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1365자원봉사 포털 가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0세 미만 청소년의 경우 성인 1명을 동반할 경우에만 참여 가능하다.
‘사랑의 반찬을 싣고’ 사업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계양2동 자원봉사상담가 10여 명이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삼계탕과 겉절이를 직접 만들고, 전달 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 가정에 비대면으로 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봉사자는 1가구당 2시간의 자원봉사실적이 인정되고 최대 3가구까지 신청할 수 있다.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계양구자원봉사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