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사회관계 향상을 통한 우울증 및 자살위험을 경감하기 위한 노인 맞춤 돌봄 특화서비스 우울형 집단 프로그램 ‘부유하고 평온한 마음 나눔’ 자조모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음 나눔’은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자발적인 자조모임 형성으로 구성원들과 관계개선을 통해 친밀한 친구 사귀기는 물론 다양한 상호작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소속인식 등 사회성을 증진시키고자 기획하였다.
프로그램은 △내 마음나누기 △내 마음 안부안전 △내 마음 영양 △내 마음 속 정원 △내 마음 건강 △내 마음 바라보기 등 참여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친밀감이 형성되도록 진행하였다.
윤OO(75세,남) 어르신은 “무더위로 덥고 마음이 울적하여 집에만 있었는데 특별한 모임을 통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 진행하는 자조모임에도 꼭 참여해서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비스운영팀 정선미 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아드리고 부유하고 평온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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