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2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제20회 광양시장기 볼링대회’가 지난 10일 메카볼링장에서 지역 내 동호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 민선 8기 광양시를 새롭게 이끌어갈 정인화 광양시장과, 제9대 전반기 광양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서영배 의장이 대회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대회 방식은 클럽 3인조 전으로 1인당 7게임의 총득점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우승은 패밀리 클럽(박정남, 신은정, 서근성), 준우승 레전드 클럽(김용균, 김창민, 강재민), 3위 스나이퍼 클럽(최선흔, 이명옥, 백홍선), 4위 패밀리 클럽(김정기, 노경태, 김주호), 5위 인사이더 클럽(김지곤, 임주영, 김기조)이 차지해 개인이 소속된 동호인 클럽의 위엄을 자랑하는 기회가 됐다.
광양시장은 “광양시청 볼링팀이 세계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발판은 광양시 볼링 동호인의 관심과 열정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도 시민건강 증진과 여가생활을 위해 생활 스포츠 시설 등 스포츠 인프라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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