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두원면 기관ㆍ사회단체에서는 초복을 맞아 거점경로당 3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께 작은 위안이 됐다.
지난 7월 14일 두원면 12개 기관사회단체(농협, 번영회, 이장단,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등)에서는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한 시원한 콩물, 수육, 김치, 떡, 과일 등을 전달하고 코로나 19 예방 및 폭염시 행동요령 안내, 에어컨 가동상태 등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두원면 노인회장(신창우)은 “무더위로 힘들고 지칠 때 사회단체에서 경로당을 찾아 주어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
두원면장(김동현)은 “지역사회 나눔에 많은 단체가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원면 기관ㆍ사회단체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거점경로당 위문, 사랑의 옥수수 나눔, 폭염 탈출 시원한 생수 나눔, 저소득 취약계층 행복바람 선풍기 지원 등 함께 뜻을 모아 행복한 두원 만들기를 위해 동참하고 있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