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모자보건지소, 3년만에 대면으로 만나요!코로나19 기간에도 중단하지 않고 비대면 전환 운영 등 안심지소 역할 톡톡히 해와
서울 서초구는 일상회복에 발맞추기 위해 코로나19 기간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7월부터 대면으로 전환하여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2018년 1월 개소한 ‘서초모자보건지소’는 전국 최초 모자특화 전문 보건지소로,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출산부터 육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오고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운영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백일해 접종 등 꼭 필요한 방문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면서 임산부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노력해왔다.
이젠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 기간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전환하여 ▲임산부와 어린이 예방접종 ▲임신부 건강관리(임신초기검사, 비타민D검사, 임신성 당뇨검사 등) ▲영유아 건강검진을 비롯하여, 엄마들에게 인기가 많은 ▲산전 ? 산후 필라테스 ▲영영상담(편식, 식습관) ▲모유수유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필라테스 동아리 등 엄마들의 ‘건강육아 소모임 활동’은 출산친화도시의 명성에 맞도록 적극 지원해, 주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한편, 서초모자보건지소는 2018년 1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49,000여명이 방문하고 평균 만족도가 96.06%에 이르는 등 엄마와 유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높은 이용률과 만족도 뿐만 아니라, 서초형 모자건강 환경을 구축하며 모자보건정책 패러다임을 주도하며 모자특화 전문지소 전국 표준 모델로 주목받아왔다. 각 지자체 ? 건강지원센터 ?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 50여개소 다양한 기관뿐만 아니라, 라오스 ? 미얀마 ? 캄보디아 의사 등으로 구성된 외국 방문단도 방문하며 시설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대면 서비스를 강화하는 만큼,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복한 엄마, 건강한 아기가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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