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건축사 무료 민원상담 운영…대면·비대면 병행운영 방식 확대 개편 및 상담 항목 추가로 구민 만족도 높여
동작구는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에 따라 ‘건축사 무료 민원상담’을 대면으로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2012년부터 추진된 ‘건축사 무료 민원상담’은 복잡하고 어려운 관련 법령과 행정절차를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편리한 민원행정 서비스로, 지난해 총 305회에 걸쳐 395건의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동작구 건축사회에 등록된 건축사 12명이 상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존 상담 항목은 ▲건축물 설계 관련 ▲건축 관련 분쟁사항 등 건축민원 전반이다. 7월부터는 문의 사항이 많았던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관련에 대해서도 추가로 상담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비대면(전화)으로 진행했던 상담을 이달부터 대면 및 비대면으로 병행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작구청 건축과로 방문하면 된다. 비대면 상담은 동작구청 건축과로 사전 예약한 후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박일현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인 건축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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