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는 지난 6일부터 감문면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마을조성사업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문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주민주도의 자립형 건강마을 정착을 위한 사업으로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 2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건강위원회 회의 및 마을별 걷기 동아리의 활성화 등으로 주민 스스로가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감문고고장구, 난타교실, 네일아트교실을 7월부터 12월까지 감문면 복지회관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주 1회씩 운영할 계획이고 매주 수요일 감문고고장구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난타교실, 매주 금요일 네일아트 교실을 실시하고 있는데 주민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최고다.
그 외에도 대상자 맞춤형 마을별 프로그램으로 마을별 경로당에서 실시하는 비누 만들기, 전통민요 춤교실, 요리교실, 요가교실을 운영하여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농한기 어르신들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대상자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마음의 활력을 충전하여, 몸과 마음이 행복한 감문건강마을 만들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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