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소백산치유음식연구회, 영주경찰서 전직원에 치유음식 ‘잔계탕’ 응원‘140인분 잔계탕’ 나눔으로 시민안전을 위한 노고 격려
영주시 소백산치유음식연구회는 14일 영주경찰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잔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소백산치유음식연구회는 영주 치안과 시민 안전 위해 매일 고군분투하는 영주경찰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영주경찰서를 방문하여 직접 만든 140인 분의 잔계탕을 나누며 응원의 말을 건넸다.
이번 나눔 행사는 치유음식연구회 이름에 걸맞게 해독작용, 면역력 강화에 좋은 잔대를 첨가한 삼계탕과 몸의 기를 살리고 폐를 깨끗하게 하는 생맥산 음료 등 좋은 재료를 엄선하여 준비했다.
앞서 소백산치유음식연구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온 국민이 힘든 시기에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영주보건소 및 영주소방서 전 직원에게 두 차례 도시락을 전달해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한 바 있다.
정옥희 회장은 “영주의 좋은 먹거리로 만든 치유음식을 의미있는 곳에 나누는 기회를 가지고 싶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증가한 여름철 각종 범죄로 연일 고생하는 영주경찰서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우리가 응원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하천수 관광진흥과장은 “소백산치유음식연구회의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따뜻한 응원은 지역사회 안전 및 범죄예방에 사투 중인 영주경찰서 직원들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