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만나는 과학...서울시립과학관, 과학도서 독후감 대회 개최서울시립과학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와 함께 ‘올해의 과학도서 독후감 대회’개최
서울시립과학관(Seoul Science Center, 관장 이정규)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와 공동으로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중고등학교 연령대의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올해의 과학도서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회원국과 이론물리학 연구 및 국제공동연구 촉진하는 국제연구소이다. 2020년 개최를 시작으로 작년부터 서울시립과학관과 공동주최하여 수혜 범위를 전국으로 확장하고 있다.
‘올해의 과학도서’ 독후감 대회는 독서를 취미로 하는 전국의 청소년, 성인이 책을 통해 과학을 만나고,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 전반에 과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일환이다. 대상도서 총 10권으로,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에서 선정한 2021년 올해의 과학 도서이다.
대상과 최우수상에는 시장상이 수여되며, 부상으로는 태블릿과 무선이어폰이 준비되어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독후감은 서울시립과학관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팝업창 및 배너를 클릭하면 제출할 수 있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방윤규 소장은 “올해에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수혜자의 범위를 전 연령층으로 확대하였다. 앞으로도 과학문화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양질의 과학 대중 콘텐츠를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규 서울시립과학관장은 “과학 교양과 문해력 증진은 과학관의 주요 역할 중 하나로, 과학도서 독후감 대회를 통해 이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일상에서 과학을 만나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립과학관은 올해로 개관 5주년을 맞이했고, 과학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과학교육 프로그램과 과학 저자 강연들의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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