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노인복지관은 2022년 상반기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일상생활이 어럽거나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 4,384명에게 4,259건, 1억 2천 2백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연계 서비스는, 노인 맞춤 돌봄 대상자 중 취약동거부부, 독거어르신 등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목표로 사회공공기관, 보건복지기관, 비공식 조직 등의 자원을 활용하여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후원물품을 정례적으로 지원하는 인문의 향기 이병택 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위해 후원하는 숨은 후원자들 덕분에 복지관에 꾸준히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후원물품을 제공 받는 김00 어르신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생활지원사가 꾸준히 안부를 물어주고 다양한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경제적, 정서적으로 도움을 주어 고맙고 행복하다.” 고 전했다.
최명희 선임 사회복지사는 “코로나로 제반 여건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많은 기관에서 후원품 지원에 동참하여 감사하다며 그 뜻을 널리 살펴서 富유하고 平온한 富平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의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하여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의 다양화를 이루고 심리ㆍ사회ㆍ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촘촘한 서비스망을 견고하게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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