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18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삼계탕, 빙수 등 계절음식 취급업소 100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 사항은 ▲영업장, 조리장 등 위생적 관리 ▲종사자 건강진단 ▲시설기준 및 식품접객업자의 준수사항 등이다.
또 손님에게 제공하는 삼계탕, 빙수 등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조리식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점검과 함께 코로나19 재유행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도 홍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수요 급증에 따라 계절음식 취급 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 및 수거검사로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홍보해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