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부모와 함께 집에서 즐기는 어린이 먹을거리 만들기’에 참여할 만 5~7세 아동 및 초등학생 2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가 스스로 음식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와 여름휴가 기간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동물 모양 바람떡 만들기’ 밀키트를 참가자에게 제공하고, 요리과정이 담긴 동영상을 부평구 홈페이지에 게시해 각자 집에서 만들어 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교육을 진행한 뒤 부모와 어린이가 같이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제출하면 참여자 중에서 20명을 우수체험자로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홈페이지 부평소식에서 확인하거나 부평구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