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 산하의 환경안전관리자협의회는 지난 14일 관내 식당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지역 환경안전관리자협의회는 지역기업의 환경안전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장들의 상호교류와 기술·정보교류를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보교류와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 협의회 회장 선출 등을 주제로 전임회장인 유한킴벌리 김태석 회장의 노고와 신임회장인 코오롱플라스틱 하헌태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태석 전임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본협의회 회장직을 맡아왔으며, 회원들간의 상호교류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돈독히 해왔고, 지역 회원기업들의 환경안전 업무 지원과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 했다.
이러한 김태석 전임회장의 공로에 대해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그간의 노고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태석 전임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에 협의회가 잘 운영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회를 밝히고, “신임회장이 협의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된 하헌태 신임회장은 1999년부터 환경안전업무를 담당하면서 현재 코오롱플라스틱에서 관련업무의 베테랑으로 사업장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하헌태 회장은 “21년간 본 협의회를 잘 운영해 오신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리며, 책임감을 가지고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회원기업의 업무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