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여자탁구단이 14일 전라남도 강진에서 열린 2022 내셔널 실업탁구대회에서 여자복식 준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안았다.
지난 9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사)한국유소년탁구연맹 주관으로 유소년오픈대회와 실업 네셔널리그 팀들의 이벤트 대회를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개인전, 개인복식전, 단체전 등으로 치러지고 있다.
장수군청, 강동구청 등 여러 직장운동경기부 등 16개 조가 참가한 이번 개인 복식전에서 장수군청 여자탁구팀 소속 최지인? 유민지 선수는 결승에 올라 값진 준우승을 안았다.
장수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탁구팀은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오늘 대회를 계기로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운동해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