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신임 읍·면·동장, 경로당 순회 방문으로 일정 시작경로당(무더위 쉼터) 방문, 어르신들 불편 사항 및 의견 청취
민선 8기 정읍시가 지난 12일 첫 정기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지역 내 읍면동에 부임한 읍·면·동장들이 부임 첫 일정으로 경로당을 방문하는 등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백지원 옹동면장은 지난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지역 내 경로당 28개소를 방문했다.
백 면장은 폭염과 집중호우 예방을 위한 경로당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경로당 이용수칙을 홍보했다.
또, 마을 주민들과 어르신들로부터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면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장상동 김신철 동장도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경로당 20개소를 순회 방문했다.
김 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낮시간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무더위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로당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원활히 소통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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