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길동무”사업의 일환으로 초복을 맞이하여 7월 15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 40세대를 방문하여 삼계탕과 여름 이불을 전달하였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2인 1조로 팀을 구성하여 각 가정을 방문하여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초복 맞이 삼계탕을 전달하였다. 또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농사업으로 직접 재배한 찰옥수수와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여름 이불도 함께 전달하였다.
이장희 민간위원장은“협의체 위원들이 매년 내 일처럼 부지런히 농사지어 수확한 영농사업 수익금으로 홀몸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기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삼계탕을 전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더욱 가까이에서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하여 영농사업과 장터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길동무사업을 비롯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일상생활지원서비스, 무료 빨래방 운영, 지역자원연계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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