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7일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여성회관에서 진행한 전통민화 수업을 끝으로 14주간의 프로그램 운영을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은 총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죽공예, 천아트, 당구, 드럼 등 22개반 252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특히, 홈베이커리, 영어회화, 가죽공예 수업은 수강생들로부터 출석률이 높고 배움에 대한 열기가 가득하였으며 인기 강좌로 큰 호응을 받았다.
매년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수강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프로그램 선호도를 분석하여 실생활과 밀접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한 것이 호평을 받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준 만큼 하반기에도 더욱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군민의 역량강화와 기술교육으로즐겁고 신명나는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