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수자원공사 울주지사가 초복을 맞아 15일 두동면과 두서면 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수박 125통(2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수자원공사 울주지사는 이날 두동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박 60통을 전했으며, 두동면 직원과 두동면 이장협의회가 지역 경로당 24개소를 방문해 배부할 계획이다.
이어 두서면 경로당 29개소에도 두서면 발전협의회를 통해 수박 65통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울산수자원공사 김영희 과장은 “연일 무더운 날씨로 인해 많이 지치셨을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을 드시면서 힘을 내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성준 두동면 이장협의회 회장과 두서면 발전협의회 서상오 회장은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에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올 여름 맛있는 수박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