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에서는 지난 7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8회 합천지부 회원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여러 작가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창작된 자연, 인물, 합천8경 등을 주제로 합천예총 한국사진작가 합천지부 회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촬영한 작품 28여 점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 기간동안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한 사람들은 관심을 가지고 전시된 사진들을 둘러보았으며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오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는 합천경찰서, 8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는 합천예술제에서 전시를 이어 갈 예정이다.
사진전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합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관람객들이 함께 누리고 카메라 렌즈를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흥미로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으며, 행사 격려를 위해 참석한 김윤철 합천군수는 “사진으로 움직임을 생생하게 표현해 정말 감동적이었고, 우리 군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